척추측만증 척추옆 굽음증 원인과 증상
척추측만증 은 척추가 한쪽으로 치우쳐 굽어 있거나 C자는 S자로 변형된 형태를 말하며 최근에는 이 명칭이 척추 옆 굽음증 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80% 이상의 환자 대부분은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환자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청소년기에 학업에 의해 장시간 앉아 있거나 자세가 불균형하여 약해진 허리 근력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일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후천전인 영향에 의해서도 생기는데 남성에 비해 여성이 더 많은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여성의 경우 폐경이나 출산으로 인해 골격과 조직들이 약해지기 때문에 발생 확률이 더 높습니다. 아주 드물게는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선척적으로 척추측만증, 척추 옆 굽음증 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소 생활습관에 의해서도 척추측만증, 척추 옆 굽음증 이 생길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천천히 진행이 되기 때문에 특별한 통증이나 이상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무거운 가방을 어깨에 메거나 구부정한 자세, 다리꼬기등으로 인해 허리가 곧게 서지 못하고 구부려지면 서서히 뼈가 변형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올바른 자세를 가지는 습관을 가져야 하며 규칙적인 운동으로 척추가 바르게 서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척추측만증, 척추 옆 굽음증 은 외관상으로 보았을때도 쉽게 구분할 수 있는데 똑바로 선 상태에서 어깨 좌우 높이가 다르거나 허리를 90도로 숙였을때 한쪽으로 기울어 있거나 척추가 휘어 보이게 됩니다.
척추측만증, 척추 옆 굽음증 있으면 외부 충격에도 쉽게 골절되기 쉬우며 장기들이 눌려 있기 때문에 조직이 쉽게 손상 되기도 합니다. 또한 허리통증이나 손발저림, 다리통증, 요통같은 통증들이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척추측만증, 척추 옆 굽음증 이 있거나 의심되는 분은 반드시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상태에 따라서 다양한 치료법이 있으며 휘어짐 정도에 따라 교정 및 수술이 진행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