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워크아웃 제도 대상과 조건
하지만 상환할 수 없는 상태에서 연체가 발생했다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고 일부 금융서비스에 제한이 걸려 필요한 순간에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해결하는 것이 좋겠죠.
그래서 서민금융위원회 에서는 이런 상황에서 장기적인 연체 가능성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는데요. 아마 이로인해 한숨 돌리는 분들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단기 즉 3개월 이내에 연체가 발생했다면 프리워크아웃 제도 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채무 상태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파악 한 후에 결정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서민금융은 대체적으로 한도가 높은편이 아닌 것 같은데요. 워크아웃 제도는 아무래도 여러 금융사의 연체를 하나로 합쳐서 조정을 하는 것이니 만큼 그 한도가 확대되었기 때문에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제도로 인한 혜택을 받아 생활에 안정을 되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면 어떤 조건이 되어야 신청이 가능할까요? 우선 제외대상을 보면 개별금융회사가 자체 프리워크아웃과 유사한 조건으로 채무조정을 하고 있거나 정부보증학자금 과 같은 정책자금 등에 의해 의결권이 제한될 경우에는 조금 어렵다고 볼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사전에 이런 조정을 하지 않아도 상환을 이행하는데 어려움이 없다고 판단 되는 경우에는 신청이 어려운데요. 만일 신청 금융회사에서 사전채무조정 을 희망할 경우에는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렇게 프리워크아웃 제도 가 진행이 되고 나면 이자율감면이나 기간연장등 다양한 조건에서 상환할 수 있도록 조정이 되요. 그 후에는 모든 독촉이 중단되고 연체기록도 없어지게 되죠. 하지만 이로인한 금융적인 패널티는 감수를 해야 할텐데요. 일부 제한이 걸릴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와 관련된 내용 역시 전문가와 상담후에 정확하게 알고 계셔야 할 것 같아요.
이렇게 쭉 내용을 살펴보았는데요. 심사를 진행할때 회사를 그만두었거나, 자연재해, 그리고 임금감면 등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상환이 어렵다고 판단 되어야 하는데요. 조정 후에 감면된 만큼의 상환을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소득이 아예 없어야 하는 것은 아니겠죠. 그래서 실직이나 이직중에 있다면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거나 경제활동이 가능하다는 조건이 있어야 해요. 좋은 결과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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