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푸어 지원프로그램 캠코 국민행복기금

하우스푸어 지원프로그램 캠코 국민행복기금

집을 살 때 무리하게 금융권에서 돈을 빌려서 매달 빚을 갚느라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요. 겉보기엔 좋은 집에 살지만 그로인해 감당해야하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고 있어요.



이런 사람들을 가리켜 하우스푸어 라고 하는데요. 최근들어 이런말을 인터넷이나 각종 보도매체를 통해 많이 들어보셨을거에요. 누구나 내집을 장만하고 싶어하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집값이 날로 치솟기 때문에 대출을 받지 않고서는 어려울 수 밖에 없는 것이 안타까운데요. 



어느정도 중반의 나이가 되거나 결혼을 준비하고 있거나 아이가 커가면서 안정된 집을 원하는 분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닐거에요. 그래서 이렇게 어쩔 수 없이 무리하게 집을 장만하게 된 사람들이 겪는 어려움을 줄여 드리기 위해서 지원하고 있는 제도에 대해서 간단히 알려드리려고 해요.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 지원하고 있는 국민행복기금 또는 캠코에 대해서 이미 알고계신 분들도 많을실텐데요. 지원을 더 확장해서 하우스푸어 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해요.



매달 들어오는 소득으로는 도저히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되거나 여러 자격조건에 부합할 경우에 생활의 어려움 때문에 겪는 고통을 덜어드리려는 지원을 하고 있어요. 이 소식을 보고 반가워 하실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그렇다 하더라도 하우스푸어 지원프로그램 내용을 꼼꼼하게 잘 살펴서 신청을 하는 것이 추가적인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요. 



우선 위와 같은 조건들에 해당 되어 해요. 승인이 나면 최대 30년까지 분할상환이 가능하고 원하는 경우에 최대 2년동안 원금에 대한 유예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여기에는 두가지 유형으로 이자율이 정해지는데요. 만기 때까지 고정되는 기본형과 5년마다 조정하는 금리조정형이 있어서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요.



지원이 가능한 주택 종류로는 아파트, 단독주택, 다세대주택이 해당되고 다가구 나 오피스텔은 제외된다고 하네요. 만일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아닌 다른 곳에서 경매나 공매가 진행되고 있다면 이 역시 불가능하다는 점도 알고 계셔야해요.


 

또 한가지 알아두셔야 할 점이 있다면 단독 소유자만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데 공동 소유자가 부부인 경우에도 대상에 포함된다고 해요. 준비해야 할 서류로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중 택1) / 주민등록표 등본 1부(세대원 확인용) / 소득증빙자료 / 신청서 / 1세대 1주택 확인을 위한 개인정보 활용동의서 가 있어요. 심사가 완료 되면 약 2주 후에 신청서에 기재한 연락처로 결과를 알려드려요. 이상으로 하우스푸어 지원프로그램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