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금리 모기지론 조건 및 대상
날마다 치솟는 집값의 영향으로 은행돈을 빌리지 않고서는 내집마련을 하는 것이 어려울 수 밖에 없는데요. 해당 주택을 담보로 해서 장기적으로 자금을 지원받는 제도를 모기지론이라고 해요.
여기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내집마련 디딤돌, 보금자리론, 주택연금 사전예약 보금자리, 적격대출과 같은 금융을 통틀어 말해요. 이 중에서 오늘 알아볼 내용은 고정금리 보금자리로 여기도 세가지로 분류가 되요.
성격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조건은 같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신청하는데 필요한 자격조건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하나씩 살펴볼게요.
일단 고정으로 이자율이 정해지기 때문에 장기적인 할부로 진행을 한다고 하더라도 금리로 인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고정금리 모기지론의 큰 장점이에요.
신청일을 기준으로 무주택자이거나 실행일로 3년이내 처분이 가능한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면 일시적으로 1주택자도 가능해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민법상 성년이어야 하고 한국 국적으로 지니고 있어야 해요.
본인과 배우자와의 합산된 연소득이 7천만원 이하여야 하고 두사람 중 한명이라도 신용상에 문제가 없어야 지원을 받을 수 있어요.
지원 가능한 최대 한도는 주택담보가치의 70% 이내로 임대차 금액이나 주택유형에 따라서 한도가 차감될 수 있다는 점고 고려해 보셔야 해요. 또한 심사기준이나 소득에 따라서도 차이가 발생하는데 최소 백만원에서 3억원까지 결정된다고 하네요.
주택가격이 6억원을 초과하지 않으면서 수도권 전용면적은 85㎡ 이내이고 그외 읍면지역은 100㎡ 이내인 경우에 신청을 할 수 있는 조건에 들어갈 수 있어요.
상환은 10년, 15년, 20년, 30년 중 선택해서 원리금균등분할(원금과 이자분할), 체감식 분할상환(줄어든 잔액에 대한 이자와 원금), 체증식분할(점점 상환액이 증가)중 원하는 조건으로 결정할 수 있어요.
취급하고 있는 금융권으로는 (하나, 국민, 기업, 농협, 수협, 신한, 우리, 경남, 광주, 대구, 부산, 제주, 전북)은행과 롯데손해보험, 삼성생명, 저축은행중앙회에서 고정금리 모기지론 을 알아보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