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형 간염 증상과 원인
하지만 한국에서도 최근 해외여행을 하지 않았는데도 E형 간염에 걸린 사례가 보도되고 있는데요.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나이가 많아질수록 양성반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어떻게 E형 간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이고 증상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볼게요.
E형 간염 발생 원인
E형 간염은 주로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지역에서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거나 완전히 익히지 않은 고기, 오염된 물을 먹었을 때 걸린다고 해요.
특히 생간이나 담즙 등 야생동물의 고기를 덜 익히거나 날 것으로 먹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데요. E형 간염 뿐 아니라 기생충이나 다른 바이러스균에도 위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먹지 않는 것이 좋아요.
E형 간염 증상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약 40일정도 잠복기를 가지다가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피부가 노랗게 되거나 황달이 보이고 관절의 통증이 나타나고 발진, 설사, 구토, 복부통증, 황갈색 소변등의 증상이 보여지고 있다고 해요.
E형 간염 치료
아직까지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백신이 만들어지지 않고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자연적으로 완치가 된다고 하는데요. 임산부의 경우에는 사망률이 20% 이상 된다고 해요.
이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기존에 간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그 위험성이 더 높다고 알려져 있어요.
E형 간염 예방법
아직까지 백신이 나오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관리가 중요한데요. 평소 음식을 섭취하기 전에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하고 날것이나 덜익힌 육류를 섭취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