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마을 - 경기 파주 프로방스 마을


                    " 동화 마을 - 경기 파주 프로방스 마을 "

1996 8 처음으로 프로방스 이태리 정통 레스토랑 오픈을 기점으로 10 이상의 역사를 가진 프로방스 마을,날씨는 좋지 않은 평일 오전이었지만 바람도 쐴겸 자유로를 타고 파주
프로방스 마을에 도착했다.
휴일이나 날씨 좋을때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이곳, 

 주차장에서 내려오자마자 보이는 건물에 하니 써있던 '허브축제'

                                                                                                                       프로방스 허브축제가 5 5일에 시작되어

                                                                                                     6 12일까지 열리니 좋은 휴일 한번 훌쩍 들려봐도 좋을 같다.

 실제 내가 여행했던 프로방스 지방이 이렇게 파스텔톤의 동화같은 분위기만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
프로방스보다 프로방스 같은 파주 프로방스 마을..

                                                                                                                파스텔톤의 아름다운 건물, 골목들을 보고 있자니

                                                                                             근교에서부터 멀리서 찾아오는 관광객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만하다.

 

 

 

이곳은 대부분 상업시설이고 음식점, 카페 등의 건물이지만 마을 하나가 프로방스라는 테마로 꾸며져 있기에

 

뭔가를 사거나 먹고 마시지 않고서라도 그냥 가볍게 둘러보기 좋다.

 

 

귀여운 손글씨로 되어있던 이정표들..

 

 쇼핑부터 식사와 정원산책 다양한 활동을 한자리에서 즐길 있는 프로방스 마을을 한 번 살펴보자~,

 

 

건물들이 하나같이 아름답다보니 쇼핑몰이며 모델촬영이며 상업적인 촬영을 하러 오는 사람들이 제법 많았나보다

 

그래서 이곳은 그런 상업적인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기도 하다.

 

 

 

단체행동으로 고객들의 불편을 야기할 있는 동호회촬영 역시 금지되고 있다.

 

 

 

그런것들이 아니라면 얼마든지 사진촬영은 가능한듯,

 

가보고 싶은 곳이 있다면 입구에서 프로방스 마을 지도를 참조하는것도 좋다.

 

 

 

생각보다 다양한 상점들이 입점해있는 프로방스마을..

 

캘빈클라인이며 코데즈 컴바인, 폴햄 패션부터 쏘렌토, 한우가든, 어림 먹거리도 다양하다.

.

 

프로방스 마을의 곳곳에는 이렇게 빈티지풍의 벤치들이 있어

 

쉬어가기에도 좋다.

 

 

 

날씨가 좋았더라면 햇살을 즐기며 잠시 여유를 즐겨보는것도 좋을듯,

 

 

저곳에는 실제로 누가 살고 있을까!?

 

 

 

모리라는 음식점 3 일반 가정집처럼 보이는 건물이 눈을 붙잡는다.

 

작은 테라스와 정원도 있고.. 프로방스 마을을 한눈에 감상할 있는 위치...

 

 

 

괜히 질투가 나기시작했다..

 

 


 

세심하게 건물 외벽, 창문틀까지도 신경쓴 프로방스마을..

 

 

 

하나하나 신경써서 만든게 틀림없다.

 

이런 통일감은 순간 내가 정말 파주,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 있는듯 착각까지 불러일으킨다.

 

 

파스텔톤의 색만 입으면 프로방스 마을!?

 

 

 

마을 길가 건너편 폴햄 매장 역시 프로방스 마을에 속해있다.

 

 

 

 

실제로 꽃향기 가득할 같은 프로방스 마을...

 

연인들이 유독 눈에 많이 띄는 곳이다.

 

 

골목으로 들어갔다가 발견한 모통이 화실,

 

이날은 오픈하지 않은듯..

 

 

 

프로방스의 대표 화가 고흐의 작품 스타일의 그림들이 걸려있다.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구매도 가능한 것 같았다.

 

 

 

쉬어가고 싶은 벤치들.. 

 

종종 앉아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눈에 띈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것들을 좋아하는 여성들에게는 인기 만점인 프로방스마을..

 

헤이리 예술 마을이 가족들에게 인기있는 체험쪽이라면 이곳은 그냥 아무생각없이 아름다운 곳이다.

 

사랑이 샘솟는 듯한 분위기를 가진곳..

 

 

 

화장실마저도 이렇게 자꾸만 찾고 싶은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가족을 위한 수유실도 운영하고 있는 프로방스마을~

 

 

 


 

허브정원

 

 

 

유리하우스 안의 허브정원은 온통 향기로 가득하다.

 

날이 선선해서인지 살살 걸어다니기 좋은 ,

 

 

 

이름모를 허브들도 효능이나 설명들이 상세하게 팻말로 되어있다.

 

 

허브가 아니더라도 요즘 인기있는 두툼한 잎의 다육실물이나 선인장 등을 파는 가게도 있다.

 

 

 

집안 꾸미기에 좋을법한 화분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던곳..

생각없이 왔지만 나도 하나 살까 고민고민;;;

 

 

 

허브정원 안쪽의 프로방스 라이프관에는 허브로 만든 입욕제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향초도 좋고 도기셋트도 좋지만 무엇보다 탐나던것은 라벤터 숙면 배게...

 

향수가게의 진하고 독한..섞인듯한 향이 아니라 은은한 허브향기가 매력적인 ,

 

프로방스 마을에 기념으로 뭔가를 하나 사도 괜찮을듯하다.

 

 

 

지금은 특히나 허브축제 기간이기에 세일하는 품목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왠지 연인들을 위한 포토스팟,

 

 프로방스 마을의 끝자락에 위치한 이곳..

 

 

 

미니허브랜드에는 지금 한창인 허브들이 피어있다.

 

라벤더 룸이나 장미룸같은 건물들은 아직 준비되지 않은듯, 보수중인듯 보였지만

 

잠시 들러 각종 허브들을 둘러봐도 좋을 듯 싶다. 

 

서울 근교 자유로를 타면 금방 도착하는 파주 프로방스 마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는 방법

http://provence.co.kr/01_07.php  프로방스 마을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길~!

 

금촌역에서 1-2번이나 1-3 시내버스를 타서 성동리 구판장역에서 하차하거나

 

합정역, 백석역, 마두역 등에서 200 버스를 타고 프로방스 마을로 바로 향해도 된다.

 

 

 

 

 

대중교통이 아닌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주변 헤이리 예술마을이나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살짝 둘러봐도 좋을듯 하다.


먼 곳으로 떠나는 여행도 좋지만

가끔 이렇게 아기자기한 근교의 동화같은 마을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