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부터 수질오염까지 우리 먹거리가 안전하지 않아서 걱정이죠. 그래서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어요. 그도 그럴 것이 이제는 나이가 많은 적든 상관없이 면역력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으로 여러 질병들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몸에 좋은걸 다 챙겨 먹기엔 종류가 너무 많아요. 그래서 브로콜리와 같은 한 가지 식품에서 다양한 효능을 볼 수 있는 음식들에 관심이 가는 것 같아요. 멀티비타민처럼 기본 필수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도 나름 관리방법이 될 수도 있겠네요. 

암튼 이번 시간에는 브로콜리 에는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현대인들이 꼭 챙겨 먹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같이 볼게요. 

먼저 성분을 보면 항산화 물질과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골다공증, 암, 심장병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칼슘이 좋기는 하지만 뼈에 흡수가 되어야 하는데 이게 흡수가 안되면 오히려 칼슘 과다로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점도 알고 계셔야 해요. 그래서 콩이나 두부 종류를 같이 섭취하면 뼈 흡수에 도움이 되니 꼭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 엽산, 인, 철분, 베타카로틴들은 몸의 유해산소를 없애고 레몬의 2배에 달하는 비타민C가 들어있어서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하나씩 따로 챙겨 먹을 필요 없이 이거 하나로도 충분해요. 

하지만 물과 함께 열을 가하게 되면 항암물질과 비타민이 파괴될 수 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기름에 볶거나 기름이 들어있는 드레싱을 첨가해서 먹으면 비타민A 흡수가 좋아지고 여러 영양소를 같이 섭취할 수 있어요.

여기까지도 정말 좋아 보이는데 이 뿐만이 아니라 칼륨이 혈압을 낮추고 크롬은 당뇨병에 좋다고 하네요. 따라서 체중조절로 식이요법을 하고 있거나 임산부 등 위와 같은 성분들이 필요한 사람에게 정말 좋은 건강식품이라고 볼 수 있죠.

발암물질을 해독하고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암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 이에 더해서 비타민E,  루테인, 셀레늄과 같은 성분들도 이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브로콜리에 대한 여러 발표가 있어왔는데 암세포를 파괴하는 효소가 크게 증가하는 연구결과부터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등의 위험성을 낮춰주고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심장 손상이 적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해요. 

뼈에도 좋고 혈압, 당뇨, 심장, 암 그리고 피부 트러블 등 다양하게 좋은 브로콜리와 아몬드, 오렌지, 대파, 양배추 등 각종 채소와 곁들여 먹으면 더 좋다고 해요.

몸에 좋다는 건 알지만 막상 또 꾸준히 찾아먹기도 힘든 건 사실인 것 같아요. 저부터도 입에 맛 좋은 것만 먹게 되는데 의식적으로 섭취하려고 하는 노력도 어느 정도는 있어야겠어요. 음식을 만들거나 반조리를 데쳐 먹을 때 같이 곁들여 먹으면 어떨까요? 좋은 음식 자주 드시고 건강하